신혼부부 일상영어

"여보, 나 우산 없어…" ☔ 비 오는 날 신혼부부의 영어 회화

marriedtalk 2025. 4. 10. 18:35

"신혼부부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영어 회화 표현" 들을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고 기록하려고 해요. 

이 글을 보는 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같이 공부해요!! 

 

우리 신혼부부님들, 
사람... 아니, 벚꽃은 다들 잘 구경하고 오셨나요? 

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으니, 

복습 솨악 하고 완벽히 익힌 다음에 얼른 다녀오세요! 

https://marriedtalk.tistory.com/21

 

"여보, 벚꽃 보러 갈래?" – 신혼부부의 벚꽃 데이트 🌸영어 회화

"신혼부부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영어 회화 표현" 들을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고 기록하려고 해요. 이 글을 보는 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같이 공부해요!!  마음이 싱숭생숭한 봄인데요,우리

marriedtalk.tistory.com


 

오늘 아침,
출근해서 한창 일하고 있는데 아내한테서 카톡이 옵니다.

 

"여보... 비와... 나 우산 없어..." ☔

(아 쫌 가져가라니까...)

 

우리 아내님 비 맞으면 안 되니까

제가 데리러 가야죠! 
그런 기념으로 오늘은

비 오는 날 우산 안 챙긴 아내와의 회화 표현을 공부해봤습니다. 


🗣 오늘의 표현

💬 “Honey, it’s raining!”
  여보, 비 와!

 

💬 “Honey, I don’t have an umbrella. Can you come get me?”
  여보, 나 우산 없어. 데리러 와줘.

 

💬 “Wait for me at Exit 1.”
  여보, 1번 출구 앞에서 기다려!

 

오... 오늘은 좀 쉬어가는 느낌의 쉬운 문장이죠? 

그런데 한번 얘기해보세요. 

잘 안 튀어나온다니깐요... 

그러니 쉽다고 방심하지 말고 복습!  복습! 

 

✔ Can you come get me? - 데리러 와줄래? 

 

우리 남편님들,

저는 오늘 이후로 '캔 유 컴 겟 미?'  이 문장을 지겹도록 들을 예정입니다. 

님들도 똑같을 겁니다... 


✔결론

귀찮지만 이게 또 신혼의 묘미 아니겠습니까?
(그렇게 생각해야 마음 편하지 않겠습니까?)
“비 오니까 우산 좀 챙기라니까!” 하면서도
결국 데리러 가는 저는 아내 바라기 남편입니다. 

(협박 당한 거 아닙니다 😌 )

 

오늘 표현은
단순하지만 매년 여러 번 꼭! 쓰게 되는 생활 밀착형 회화들이에요.
특히 도심 데이트하거나 퇴근길에 딱 필요한 표현들이니
꼭 알아둡시다!! 


📌오늘의 미션( 0 / 1 )

우산 가지고 나와 달라는 말에 짜증 내지 말고, 

밝게 웃으며 나가봅시다!! 
절대 제 얘기 아닙니다… 진짜로요.

 

 

 

다음 주제

다음 시간에는,

현관 앞에서 신발을 정리하던 날을 기억하며 

그날 사용했던 표현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.

See you soon...